티스토리 뷰
목차
임산부 여러분, 이번 기회를 잡으세요!
서울시의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혜택이 한층 더 개선되어 임산부 여러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졌지만, 이제는 단 하루만 거주하셔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!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?
기간 제한이 사라진 새로운 기준
특히 주목할 만한 변화는 거주 기간 제한이 완전히 폐지되었다는 점입니다. 이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되므로, 이 포스트를 읽고 계신 임산부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 서울에 단 하루만 거주하셨더라도 신청 자격이 주어지니까요!
외국인 임산부 여러분께도 좋은 소식
또한 이번 개선된 혜택은 외국인 임산부 여러분께도 해당됩니다. 물론 부부 모두 외국인일 경우는 제외되지만, 임신 3개월 차 이상이고 출산 후 3개월 이내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답니다. 임신 확인서, 외국인 등록증, 주민등록등본만 준비하시면 되겠네요.
지원금 사용 기간, 다소 아쉬운 변화
하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순 없겠죠? 이번 개선 사항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원금 사용 기간이 6개월로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. 기존 12개월에서 반토막이 난 셈이죠. 24년 이전에 신청하셨다면 아직 12개월 기한이 유효하지만, 이후에는 6개월로 제한됩니다.
알아두면 좋을 사항
아울러 지원금 사용처와 지급 방식에 대해서도 숙지해 두시면 좋겠습니다. 지원금은 70만 원 상당의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, 서울시에서 지정한 신한(국민행복카드), 삼성, KB국민, 우리, 하나, BC 등의 카드사 본인 명의 카드로만 충전이 가능합니다. 사용처는 대중교통, 자가용 유류비, 철도 등 거의 모든 교통비로 사용 가능하지만 전기차 충전비는 일부 가맹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은 이렇게!
그렇다면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 임신 중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. 출산 후에는 온라인 교육만 수강하고 바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되겠네요. 온라인이나 주민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합니다!
임산부 여러분, 이렇게 개선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. 정부에서 마련한 이 같은 복지 혜택은 임산부 여러분의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육아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니까요. 이번 기회를 꼭 잡으세요!